언론보도 [서울대뉴스] 새로운 학문의 출발점 될 질문 찾는다… ‘그랜드퀘스트 공모전’ 개최 작성일 26-03-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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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가 여러분의 가장 도전적인 질문을 찾습니다.”
서울대학교 그랜드퀘스트 이니셔티브는 학문 분야의 기존 전제를 다시 묻고 새로운 연구의 출발점을 제시할 질문을 찾기 위해 ‘SNU 그랜드퀘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SNU 그랜드퀘스트 공모전 포스터
‘그랜드퀘스트(Grand Quest)’란 특정 분야에서 지배적 전제로 작동해 온 통념을 해체하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적 틀을 제시하며, 그 결과 기존과 구분되는 독립적 연구 영역이나 학문적 장르가 형성될 가능성을 내포한 근본적 질문을 의미한다. 기존의 전제를 다시 묻고, 구체적 해법이 아닌 탐색의 방향을 제시하며, 성과로 끝나지 않고 여러 연구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새로운 고민을 시작할 수 있는 출발선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 공모에서는 사회적 임팩트를 고려하여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생명의 미래", "지속가능성의 도전"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둔다.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전적인 질문을 제안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원·연구원 트랙과 학부생·대학원생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2026년 3월 17일(수)부터 4월 17일(금)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고문을 참고해 1,000자 이내의 질문 제안서를 작성, 이메일(grandquest@sn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00% 블라인드 방식으로, 제안된 질문의 내용으로만 평가한다. 심사 기준은 ▲통념의 재검토(해당 분야에서 당연시되어 온 지배적 전제를 식별하고, 그것을 다시 묻고 있는가?) ▲새로운 틀의 제안(기존 전제의 비판에 그치지 않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적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가?) ▲질적 단절성(기존 로드맵의 개선이 아니라, 기존과 질적으로 구분되는 새로운 경로를 제안하고 있는가?) ▲새로운 출발선의 가능성(이 질문 위에서 여러 연구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영역이 열릴 가능성이 있는가?) ▲공적 기여의 잠재력(이 질문이 탐색된다면, 학문과 사회에 비가역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가?)로 이루어진다.
심사 결과 우수 질문으로 선정되는 경우 질문 당 50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2026년 6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가이드와 작성 방법 등 상세 안내는 그랜드 퀘스트 공식 홈페이지(grandquest.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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